무협지 남주를 키워서 잡아먹혔다

소설 작품개요
작가: 릴라탄
키워드: 책빙의, 무협물, 동양풍, 역키잡, 걸크러시, 능력녀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사고로 죽고 눈을 뜨니 무협 소설 <태극혈마>에 빙의해버렸다. 모용세가의 천하절색 고수, 모용리의 몸으로. 그런데 주변이 개판이라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다.

“자빈각주는 본래의 현숙한 모습은 남김없이 잊은 게요?”
“뭐? 본래의 현숙한? 아, 현숙해서 좋으셨어요?”
보수적인 가문에서는 깽판치고.

“반반한 계집이라 상처 없이 사로잡으려 했거늘!”
“어딜 봐? 콱 씨.”
나쁜 놈들은 두드려 패 갱생시키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눈물나는 과거를 지닌 사내,
천마와 동귀어진하는 이 세계의 주인공을 찾아 지키는 것!

“제게는 천하를 지킬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 소녀는 천하를 지킬 당신을 지킬게요.”

무협지 남주,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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