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몬을 잡았더니 가드너로 각성했습니다

소설 작품개요

작품 소개

공시생 겸 편의점 알바 n년차, 던전이 터지면서 편의점에 갇혔다. 걸어 다니는 식물몬이 편의점 주류코너를 털길래 정의 구현을 했더니 헌터, 그것도 특성 <가드너>로 각성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드너, 좀 이상하다. 인벤토리 따로, 정원이 따로, 스킬 한 번에 까다로운 품종 개발은 물론이요 식물 몬스터의 등급 업까지!
심지어 정원은 식물 몬스터가 가꾸고, 키운 작물은 돈이 되고, 수호성은 실종된 언니를 찾아 주겠다며 이세계(異世界)로의 여행을 권한다.
귀찮은 건 딱 질색이라 그냥 거하게 돈이나 벌고 여행이나 다니면서 언니도 좀 찾고 평범하고 소소하게 살려고 했더니…….
얼떨결에 폭주한 E급 던전을 평정한 뒤론 세상까지 구하게 생겼다.

난 그냥 언니만 찾고 싶었을 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