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더 도어 (Open The Door)

소설 작품개요
작가: 임짜달
키워드: 현대물, 가이드버스, SF/미래물,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배틀연애, 애증,
미남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개아가공, 무심수, 상처수, 능력수, 까칠수, 구원, 초능력
장르: BL
작품 소개

‘B급 가이드’ 이연이는, 다만 없는 듯 살고 싶었다.

그는 외모와 능력을 숨기며 살아왔다.
줘도 안 쓸 법한 사각 안경, 거대한 마스크, 눈의 반을 가리는 앞머리…….
조용한 삶을 원했을 뿐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미친놈에게 잘못 걸린 것 같다.

“이연이 가이드는 참 눈길이 갑니다. 꺾어버리고 싶게.”

S급 에스퍼, 태하진은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연이의 탈을 벗기기 시작한다.
그런데 놈이 이상해졌다.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이연이.”

아니. 우리의 관계가 이상해졌다.

“이연이 씨 어장이 그렇게 넓습니까?”

사내가 유려한 입꼬리를 올리며 말을 이었다.

“나같은 대어를 밥도 안 주고 처박아놓을 만큼?”

*도어(Door) :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대재난.
그 문이 열리면 각종 괴수들이 쏟아진다.

작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