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작가: 핑크아몬드
키워드: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동거, 몸정>맘정, 시월드, 다정남, 재벌남, 후회남,
상처녀, 다정녀
장르: 현대 로맨스
키워드: 계약결혼, 선결혼후연애, 동거, 몸정>맘정, 시월드, 다정남, 재벌남, 후회남,
상처녀, 다정녀
장르: 현대 로맨스
작품 소개
“내 아들과 결혼해 줘요. 그리고 아이를 낳아줘요.”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다. 그러나 거부하기엔 너무나도 절박했다.
“할게요. 하겠습니다.”
가인은 식물인간인 세현과의 계약 결혼을 받아들였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주고 빚을 갚아주는 대가였다.
그런데 남편이 깨어났다.
영원히 잠들어 있을 것만 같던 세현은 정확히 결혼 후,
6개월 만에 눈을 떴다.
***
“언제까지 날 속일 셈이었습니까?”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직접 말할 기회는 이제 영영 오지 않게 되었다.
“정말 우리가 결혼한 게 맞습니까?”
“맞아요. 내가 당신의 아내예요.”
세현은 직접 듣고 있으면서도 믿어지지 않는 듯했다.
“그만 원래 자리로 돌아가세요.”
“네? 그 말씀은……․”
“결혼했으니 이혼하자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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