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노경화
키워드 :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 구원,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미남수, 헌신수, 도망수,
짝사랑수
작가 : 노경화
키워드 : 친구>연인, 첫사랑, 재회, 구원, 미인공, 다정공, 집착공, 미남수, 헌신수, 도망수,
짝사랑수
작품 소개
클라이밍 선수인 구태윤은 명랑하고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인기가 많지만,
내면에는 고아라는 아픔으로 인한 애정 결핍과 우울이 그득하다.
그런 구태윤에게 다정한 애정을 보여주는 강이진이 나타난다.
복싱 선수였던 강이진은 남몰래 구태윤을 짝사랑했고, 그가 자신에게 기댈 수 있도록
받아주며 둘은 형제처럼 지낸다.
같은 운동 선수로서 국가대표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던 중 불의의 사고로 구태윤을
대신해 강이진이 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둘의 관계가 어그러지기 시작한다.
결국, 강이진은 자신에게 비뚤어진 애정과 집착을 보이는 구태윤에게 벗어나기 위해
특수부대 SSF로 입대한다.
한순간에 강이진을 잃은 구태윤은 클라이밍까지 등한시하며 그를 찾아다닌다.
2년 후,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구태윤에게 특수부대 SSF 팀장 임정혁이 찾아온다.
부대원의 추천을 받았다는 입대 제안에 코웃음을 치던 구태윤은, 강이진이 SSF 부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입대를 결심한다.
“이진아. 아까부터 표정이 안 좋네. 걱정돼? 그래도 방어보단 공격이 더 낫잖아.”
“방어는 먼저 대비할 수 있으니까 공격하는 쪽이 더 불리해.”
“꼭 너랑 나 같다.”
구태윤이 마지막 탄창을 꽂으며 말갛게 웃었다.
“내가 항상 불리하잖아.”
작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