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이실린
키워드 : 서양풍, 갑을관계, 복수,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상처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걸크러시, 구원
작가 : 이실린
키워드 : 서양풍, 갑을관계, 복수, 능력남, 사이다남, 직진남, 상처남, 능력녀, 사이다녀,
계략녀, 걸크러시, 구원
작품 소개
“네가 성녀든, 마녀든 상관없어. 날 치유할 수만 있다면.”
신비로운 힘이 있는 일리티안족.
루시아는 ‘일리티안의 눈물’이 나타나지 않아 일리티안 박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런 그녀의 앞에 일리티안족의 원수, 황태자가 나타났다.
일리티안을 그렇게 몰살시켜놓고 자신의 저주를 풀어달라니.
내가 왜?
“네가 찾는 그자를 내가 찾아 주겠다.”
*
루시아는 유령이라도 본 듯 사색이 되어 떨고 있었다.
“이럴 리가 없는데.”
저 보석 하나 때문에.
제노아는 제 입술을 씹었다. 결국 일리티안이 이토록 몰락하게 된 것은
자신의 가슴에 있는 저주로 시작된 것이 아닌가.
“괜찮아. 아무도 본 사람 없어.”
제노아는 떨리는 그녀의 손을 다시 한번 부드럽게 쥐었다.
루시아는 흔들리는 눈을 들어 그를 바라보았다.
“루시아. 날 믿어. 난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지켜 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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