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다은경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능력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까칠자상남, 능력남, 기사남주,
친구>연인, 초월적존재
작가 : 다은경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능력녀, 쾌활발랄녀, 성장물, 까칠자상남, 능력남, 기사남주,
친구>연인, 초월적존재
작품 소개
“아니, 결혼이 싫은 건 아니야. 난 그저…… 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사랑 없이 조건과 신분만 보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아.”
앤하트 가문의 금지옥엽, 프리실라는 운명적인 사랑을 꿈꾼다!
불륜과 치정이 난무하는 귀족들의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실로 순진하기 짝이 없는 발상.
많은 이들이 이를 비웃지만, 그녀는 결혼 적령기가 저물어가는 순간에도 기대를 버리지
않는다.
그런데 오라는 사랑은 오지 않고, 웬 때아닌 신성력?
*
[신의 것을 탐한 인간의 죄를 벌하러 이 땅에 재앙이 닥치리라.
단, 신의 뜻을 이해하는 자가 황좌에 앉아 다섯 성녀를 이끌 때,
마지막 구원이 이 땅에 깃들리라.]
아크로함 제국의 다섯 신전에 동시다발적으로 내려온 신탁.
그 뜻에 따라 성녀들이 차례로 각성하기 시작한다.
분명 프리실라는 성녀로 살아가는 삶 따위, 바란 적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신탁 속 성녀가 되어버렸다. 아무 징조도 없이.
“아버지,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프릴이…… 성녀일지도 모를 가능성을 대비해서요.”
1황자와 2황자가 황태자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싸우는 제국의 현 정세.
거기에 휘말리는 것을 피하고자 프리실라는 수도를 떠난다.
그렇게 가족의 품을 떠난 온실 속 영애 앞에,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나날들이
이어진다.
그리고 그녀가 이제껏 기다려온 사랑 역시, 정말 생각지도 못한 순간 찾아오고야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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