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판
작가 : 플록스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첫사랑,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절륜남,
집착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순진녀
작가 : 플록스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갑을관계, 계약연애/결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오해, 첫사랑, 후회남, 까칠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나쁜남자, 절륜남,
집착남,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순진녀
작품 소개
“날 이렇게 멋대로 휘저어 놓고.”
“그래 놓고 기억하지도 못하면서.”
기울어져 가는 가세와 추문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던 엘루이즈. 설상가상으로 추문을 들은 아버지가 그녀를 일흔이 다 된 남작의 세 번째 부인으로 결혼시키려 할 때 그녀의 앞에 나타난 카일. 오래도록 엘루이즈가 마음에 담았던 그는 빚을 갚아주는 대신 그의 정부가 되라고 제안하는데.
그와의 밀회가 시작되면서 애써 비참해지지 않으려 노력하는 엘루이즈.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과 카일의 위로 어린 손길에 점점 마음은 더 깊이 그를 향하게 되는데. 그러던 중 카일과 이웃 나라 공녀 사이에 오가는 혼담을 듣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의 약혼 발표까지 나게 된다.
“우리는 계약을 했어요. 결혼을 한다 해도 우리 사이에서 달라지는 건 없어요. ”
“나 봐.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고. 다른 건 아무것도 생각하지 마. 그냥 내 옆에만 있으면 돼.”
풀 수 없는 오해는 점점 깊어져만 가고 설상가상으로 엘루이즈의 소문이 사교계 전반으로 퍼져나가는데.
그녀에 대한 의심으로 카일은 점점 더 매몰차지고 거칠게 그녀를 안은 다음 날, 엘루이즈는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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