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걸 다시 되찾는 것도 죄인가요?

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최리링
키워드 : 서양풍, 가상시대물, 회귀/타임슬립, 복수, 다정남, 순정남, 조신남, 존댓말남,
능력녀, 우월녀, 상처녀, 후회녀
작품 소개

아크투 제국의 황녀로 태어났으나 계략에 휘말려 밑바닥에서 유년기를 보낸
케일리는 성년이 되고서야 자신의 자리를 되찾는다.
하지만 그녀는 그저 백조들 사이에 낀 미운 오리 새끼였고,
오히려 자신의 자리를 대신 차지했던 가짜 황녀, 릴리안에게 비교당하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모두에게 인정받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했건만,
황위를 취하고자 하는 친동생의 모함으로 인해 사형대에 오르는데…….

“이 자리는 내 거라고 누누이 말했지?”

릴리안은 그런 케일리를 조롱한다.
그 조롱이 방아쇠가 되어 10년 전으로 회귀한 케일리.

“각오해, 이번에는 내가 빼앗는 사람이 될 테니.”

그녀는 빼앗기기만 했던 삶을 뒤바꾸기 위해 움직인다.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에게 복수하고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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