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로맨스판타지
작가:백자은
키워드: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책빙의, 악녀빙의,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집착,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뇌섹녀, 재벌녀, 능력녀, 달달물
작가:백자은
키워드:판타지물, 서양풍, 빙의물, 책빙의, 악녀빙의, 초월적존재,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집착,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집착남, 순정남,
뇌섹녀, 재벌녀, 능력녀, 달달물
작품 소개
여기, 모든 사람에게 상냥한 남주가 있다.
하지만 나와는…… 글쎄. 빙의 전의 옛 레세나는 그를 쫓아다니면서 소유하고 싶어했었다.
때문에 남주는 레세나를 기피했다. 그녀를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친절했는데도 말이지.
한데 그 때문에 레세나의 몸에 빙의하고서 몇 번이나 회귀를 했다. 모든 사람에게 상냥한 이 남주는 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후 세계를 파멸시켜 버리니까.
“모든 사람에게 상냥하기보다, 한 사람만을 지켜 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반드시 언젠가 후회할 거야.”
그래서 남주에게 경고를 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여주를 사랑하지 않도록 내가 등장한 이벤트들을 다 취소하거나, 무산시켜 버렸다.
그리하여, 그 효과가 나타났다.
남주는 여주를 사랑하지 않게 됐고, 여주의 과한 희생정신이 발휘될 여지가 없어졌다.
만세! 더 이상 세계 파멸은 일어나지 않겠지!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남주가 내게 집착하게 되어 버렸다.
아앗……. 나는 그저 충고만 했을 뿐이라고!
“사랑해. 레세나.”
한여름날의 해바라기처럼 이렇게 환히 웃는 남주를, 대체 어떡하면 좋지?
작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