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혹은 설레는 사이

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갓노식스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귀염공, 미남수,
짝사랑수, 상처수, 달달물, 일상물 ,성장물, 잔잔물, 공시점, 수시점
작품 소개

얼굴 빼면 평범한 고등학생 ‘현기’는 새 학기 첫날 소위 망돌 출신인 ‘재욱’에게 말실수를
해 버린다.
현기는 재욱에게 사과하지만 아무 반응이 없고, 두 사람의 사이는 어색해진다.
하지만 무슨 일인지 현기와 재욱이 마주치는 빈도는 늘어만 가는데…….

어쩐지 불편한 애가 나를 설레게 할 때까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

*

임재욱 [그럴 거면 번호는 왜 알려줘]
나 [아픈 데 있으면 연락하라는 거였지]
나 [아까 부딪히고 멍은 안 들었냐?]

(……)

그러다 보니 새벽 2시가 넘어, 일단 누나랑 상의해 보자고 결론을 내곤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핸드폰 화면에 불이 들어오더니 메시지 팝업이 떴다.

임재욱 [신경 쓰지 마]

신경 쓰지 말라는 문자를 새벽 2시도 넘은 시각에 보낸다…….
그렇다면 정말 신경 쓰는 사람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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