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들이 후회하기 시작했다

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대대원
키워드 : 판타지물, 회귀/타임슬립, 가상시대물, 복수, 계약연애/결혼, 계략남, 냉정남, 순진남, 사이다녀, 무심녀
작품 소개

바람난 약혼자에게 이용 당하고.
피해자인 딸을 감싸줘야할 가족은 네가 친자식이 아니라며 냉대하고.
정치적인 이유로 살해당할 뻔까지.

지긋지긋한 인생이었다.

그래서 스스로 이 고통을 끝낼까 했는데, 기적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되다니.
나는 앞으로 복수를 위해 살리라 마음 먹었다.

원수를 갚아 주기 위해 자신을 갈고 닦고, 과거의 실수를 하나씩 정리하고…….
그래서 우선 미래에 나를 괴롭게 만들 약혼자와 헤어졌다.

“내가 미안했어. 네가 이렇게 고통 받았을 줄은…….”

그런데, 네가 매력이 없어 바람이 난 걸 어쩌라고 말했던 남자가 이제와서 사과한댄다.

“생각이 바뀌었어. 당신에게 흥미가 가.”
“…….”
“아무래도 내가 이 나이에 첫사랑인 것 같은데, 불쌍하니 당신이 좀 거둬주지 그래.”

게다가 전 약혼자와 헤어지기 위해 일시적으로 동맹한 공작이 집착하기 시작했다.
나는 철저히 복수를 하며 살고 있을 뿐인데.
주변이 이상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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