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SeWhi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선결혼후연애, 첫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걸크러시,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작가 : SeWhi
키워드 : 판타지물, 서양풍, 왕족/귀족, 선결혼후연애, 첫사랑, 조신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존댓말남, 능력녀, 걸크러시,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작품 소개
선황제의 가장 사랑받은 딸, 리베르테. 모두가 그녀가 황위를 이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선황제의 서거 후 황위를 이은 것은 다름 아닌 그녀의 친동생이었다.
황제가 된 동생을 휘두르는 재상의 계략으로 리베르테는 북부 노르트의 대공과 결혼하기
위해 황성을 떠나게 되고, 예물을 노리고 습격하는 자들을 물리쳐 가며 무사히 북부에
도착한다.
마물과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거나, 드래곤이 내뿜는 냉기가 땅을 얼린다는 둥 전설과
소문만 무성한 제국의 북부.
가는 데에만 석 달이 걸린다는 노르트는 소문과는 달랐지만 분명 마법 같은 땅이었다.
그곳에서 만난 진짜 대공, 유라하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모습을 보이며 리베르테의 마음을
존중하여 그녀가 원치 않으면 결혼도 미루겠다고 한다.
유라하를 믿지 못한 리베르테는 선을 긋고 대하지만 그는 쭉 변함없는 태도로 리베르테를
대하고, 그와 함께하며 리베르테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어릴 적 유라하와 만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되는데…….
*
“사실은…….”
리베르테가 한숨 같은 미소와 함께 그에게로 시선을 향했다.
“그대에게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말이오. 도망칠 수 없는 꿈에서 겨우 눈을 떴을 때,
그냥 그대가 보고 싶어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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