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김쿠잉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구원, 미인공, 연하공, 다정공, 능글공, 까칠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다정수, 소심수, 떡대수, 순정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 재회물
작가 : 김쿠잉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구원, 미인공, 연하공, 다정공, 능글공, 까칠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다정수, 소심수, 떡대수, 순정수, 차원이동/영혼바뀜, 연예계, 재회물
작품 소개
어느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최애 아이돌의 모습이 거울 속에 비치고 있었다.
‘소원우 님의 꿈을 드디어 꾸는군. 드디어 나도 성덕인가?’
지희수는 차분하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곤 그대로 침대 속으로 기어들어 갔다.
좋은 꿈이니까 오래 꿔야지, 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정확히 삼 분 후,
다시 눈을 번쩍 떴다. 꿈이라기엔 지나치게 생생한 탓이다.
[서로의 몸에 익숙해지세요!]
“일단 희수 씨 집에 가서 어떻게 해야 미션이 해결되는지 절 만지면서 테스트해 봐요.”
“테스트라뇨? 제가 어떻게 원우 씨한테…… 그렇게 해요?”
“그럼 제가 해요?”
당황한 나머지 울먹이는 목소리로 물었음에도 돌아온 대답이 무신경하기 그지없어 지희수는 입을 꾹 다물었다.
“난 잘할 자신 있는데.”
앞을 보며 느른하게 말하는 소원우의 말에 지희수의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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