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작가: 치파랑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가족물, 다정남, 순정남, 집착남, 치유물, 개그물, 짝사랑,
왕족/귀족, 계략남, 엉뚱발랄녀, 직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장르: 로맨스판타지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가족물, 다정남, 순정남, 집착남, 치유물, 개그물, 짝사랑,
왕족/귀족, 계략남, 엉뚱발랄녀, 직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어느 날, 책빙의를 겪었다.
……하필이면 친오빠와 함께!
“보통 책빙의는 혼자 겪는 거 아니냐고!”
“그게 뭔데, 오덕아…….”
오빠는 갓반인이라 책빙의가 뭔지도 잘 모른다.
나는 혈육의 마지막 정으로 대충 판타지 소설이 현실이 된 것이라고 설명해주었다.
“드디어 이 지긋지긋한 혈연을 끊을 때가 왔다.”
“나도 환영이다. 나는 멋진 모험을 떠나서 공주님이랑 사귈 거니까 찾지 마라.”
마침 서로가 빙의한 인물도 호적상 생판 남.
우리는 이쪽 세계에서만이라도 절연하고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여기가 판타지 BL 소설 속이라는 것을 몰랐을 때까지는!
나…… 무사히 오빠놈을 지킬 수 있을까?
웬수 같은 오빠를 데리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신경 쓰이는데, 원작에서 크게 비중 없던
인물들이 내게 의외의 관심을 퍼붓기 시작한다.
“내 새끼. 벌써부터 다 커서 부모 품을 떠날 생각을 하는 거니~?”
“집을 떠날 생각은 말렴! 우린 설령 네가 황태자를 만난다고 해도 데릴사위로 들일 테니까!”
“레이디 헴스티앙. 아직도 펠로임 영식과 사귀고 있습니까?”
친오빠와 책빙의 해버렸다지만, 이쪽 세상에서의 삶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작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