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전공의

소설 작품개요
작가: 배운만덕
키워드: 첫사랑, 일편단심, 다정공, 미인공, 순정공, 절륜공, 능력수, 단정수, 무심수,
순진수, 일반수, 동정수, 외강내유수, 사내연애, 전문직물, 사건물, 애잔물, 애절물, 잔잔물
장르: BL
작품 소개

“색정에 미쳐 제 몸의 정기가 새어 나가는 만큼,
자신의 숨의 길이도 짧아진다는 것을 정녕 모르는 것인가?
순간의 쾌락에 빠져 극락을 맛보려다 황천길을 가고 싶은 게지…….”

금욕과 절제의 삶을 살아온 의원 진이양.
색정으로 인한 사고의 전문의이나, 정작 본인은 그들에게 질려
혼인도, 연애도 관심이 없다. 아니,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왕진에서 조선 최고의 물화를 좌지우지하는
종친 출신의 절륜한 남색가 이태령을 만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그의 상단 전담 의원으로 들어가 팔도를 돌게 되는데…….

“그래도…… 어찌…… 음양의 조화를 깨고 양과 양이 합한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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