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가 제일 쉬웠어요

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채청
키워드 : 동양풍, 판타지물, 미인공, 순진공, 다정공, 연하공, 존댓말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연상수, 얼빠수, 삽질물
작품 소개

도성에서 꽤 이름난 퇴마사, 인리. 사실 그는 본래 도박판에서 사기꾼 노릇을 하던 한량으로, 도술의 도자도 모르는 사기꾼 퇴마사다.
그렇게 귀신보다는 사람을 등쳐먹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는 꽤 큰 액수가 걸린 퇴마 의뢰를 맡게 되고, 그 자리에서 사기꾼이 아닌 ‘진짜 도사’ 정해를 만나게 된다.
정해는 인리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채고 그를 향해 냉랭한 태도를 드러낸다. 그런데 이 인리라는 남자, 분명 사기꾼은 사기꾼인데 뭔가 이상하다.
왜 도사도 뭣도 아닌 인간이 맨손으로 악귀를 찢어버리냔 말이다.
24년 도사 인생에서 가장 어이없는 장면을 마주한 정해. 그런데 곧 정해에게 그에 못지않은 어이없는 시련이 찾아오게 되는데…….

“도사나 도박사나, 고작 한 글자 차이 아닌가? 대충 비슷하다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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