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Nosoyong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연하공, 미인공, 순진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군림수, 적극수, 유혹수, 재벌수
작가 : Nosoyong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계약,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연하공, 미인공, 순진공,
순정공, 존댓말공, 미남수, 군림수, 적극수, 유혹수, 재벌수
작품 소개
발레리노인 한주는 어느 날 대학 발표회에서 누군가의 페로몬에 과민 반응 해 열성 알파로 발현한다.
그 후 설상가상으로 집이 압류에 들어가며 부모의 강요에 못 이겨 맞선을 수없이 보게 된다.
그러나 맞선 상대와 관계가 이어지는 일 없이 ‘행주’라는 모욕적인 별명만 얻는다.
그러던 중, 자신을 열성 알파로 발현시킨 상대를 재회하게 된다.
문제는 그가 한주가 짝사랑하는 상대의 친형이자,
맞선만 봤다 하면 죄다 파트너 삼기로 유명해 ‘걸레’라는 별명이 붙은 여창현이라는 점이다.
무슨 생각인지, 창현은 한주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하고,
한주는 이 거대한 음모 같은 운명의 흐름에 휩쓸리게 되는데…….
*
“닳고 닳으신 분이랑 할 마음 없어요!”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네.”
“네?”
“내가 앞에 달린 게 걸레지…….”
어어. 순식간에 등이 뒤로 넘어간다.
창현의 육중한 신체가 저를 가벼이 눌러 제압한 탓이었다.
“뒤는 아다거든. 그러니까…….”
그러고는 퍽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를 스스로 붙여버린다.
그가 입꼬리 한쪽을 올리며 말했다.
“새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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