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장르 : BL
작가 : 콰콰
키워드 : 오메가버스, 역키잡, 연하공, 미인공, 초딩공, 개아가공, 능욕공, 까칠공, 연상수,
단정수, 적극수, 다정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작가 : 콰콰
키워드 : 오메가버스, 역키잡, 연하공, 미인공, 초딩공, 개아가공, 능욕공, 까칠공, 연상수,
단정수, 적극수, 다정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작품 소개
어린 나이에 데뷔해 톱 배우 자리를 거머쥔 도윤은 어느 날, 아끼던 형 이서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일종의 배신감을 느낀다.
그렇게 그와의 인연을 끊어버리듯 할리우드로 떠났지만 2년 후, 이서가 연출을 맡은
드라마의 주연 배우로 돌아온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난 이서는 달라졌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마음 편히 전처럼 돌아가면 될 텐데, 왜 다시금 배신감이 드는 것일까?
도윤은 연이서의 모든 것이 거슬리기 시작한다.
자꾸만 심술이 나고, 자꾸만 화가 난다.
그럼에도 왜 자꾸만 그가 보고 싶은 걸까? 왜 자꾸 그의 주변을 맴돌게 되는 걸까?
혹시, 도윤의 마음은…….
*
“아니지, 연 감독. 뭘 몰라도 너무 모르네. 입 심심할 때 껌이나 사탕보다
더 좋은 거 있어.”
“뭔데? 그럼 그거 해. 담배 찾지 말고.”
“키스.”
글러브 박스를 정신없이 헤집던 손이 우뚝 멈추었다.
약하게 깨물렸던 입술이 조금 더 세게 깨물리는 모습을, 도윤은 재미있다는 듯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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