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물 여주의 고양이에 빙의했다

소설 작품개요
장르:로맨스판타지
작가:투명고양이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가상시대물, 빙의물, 고양이빙의, 왕족/귀족, 권선징악,
친구>연인, 직진남, 대형견남, 존댓말남, 순정남, 능력남, 직진녀, 사이다녀, 상처녀, 엉뚱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힐링물, 로맨틱코미디, 이야기중심, 성장물
작품 소개

로판 웹소설 속 여주에 빙의……가 아니라
여주의 반려묘에 빙의했다.

내 최애캐인 여주 곁에서 행복한 개꿀 라이프를 보내던 어느 날…….

‘내 꽃길을 망칠 원작 똥차가 왔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놈을 뻥 차버려야 할 여주 상태가 좀 이상하다.

똥차랑 얽히면 나도 여주도 개고생한단 말이다!
우리 여주는 원작 벤츠랑 만나야 해!!

어쩔 수 없다. 내가 소설 전개를 멱살 잡고 끌고 가야지.

*

그래서 나름대로 대처했건만….

“자꾸 당신 얼굴이 생각나는데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원작 남주가 역으로 여주에게 구애하지를 않나,

“남편감을 꼭 연회에서 찾아야 해?”

짝사랑만 했던 서브남은 여주에게 어필하기 시작한다.

그뿐만 아니라

“좋아해요. 당신도 절 좋아해 주면 안 돼요?”

소설에서 구경도 못한 놈이 나타나 왜인지 내게 마구 들이댄다.

예상외로 묘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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