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작품개요
작가: 스테파니옥희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오해/착각, 갑을관계, 감금, 황족/귀족, 쌍방짝사랑, 쌍방삽질,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능력녀, 도망녀, 고수위 (*주의: 강압적 관계 포함)
장르: 로맨스판타지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오해/착각, 갑을관계, 감금, 황족/귀족, 쌍방짝사랑, 쌍방삽질,
집착남, 절륜남, 후회남, 능력녀, 도망녀, 고수위 (*주의: 강압적 관계 포함)
장르: 로맨스판타지
작품 소개
재정 행정관인 엘리아는 사직을 결심했다.
5년이나 짝사랑했던 카시엘에 대한 마음을 접을 때가 왔기에.
“소신의 아버님이 연로하시어……
제가 이만 고향으로 돌아가 데릴사위를 들여 손자를 안겨 주길 바라십니다.”
황제가 곧 결혼한다는 소문에 몇 날 며칠을 울었던 엘리아의 변명을, 황제 카시엘은
섭섭할 정도로 선선히 받아들였다.
그런데.
왜 송별식 다음 날 그의 침실에서 일어난 걸까.
심지어 양손이 침대에 묶인 채로.
“폐하. 무엇 때문에 노여우신지 무지한 소신에게 말씀해주시면……
제가 사죄드릴 수 있는 기회라도 주실 수 있겠습니까?”
“기왕이면 조금만 더 늦게 눈을 뜨지 그랬어.”
카시엘의 얼굴이 가까워졌다.
엘리아 바이스 인생 23년 만의 첫키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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